얍 판 츠베덴과 토머스 햄프슨이 꾸미는 무대 서울시향 정기공연
(서울=클래식TV) 이윤영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 손은경, 이하 서울시향)은 오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양일간 '얍 판 츠베덴과 토머스 햄프슨'을 선보인다. 특히, 세계적 명성의 바리톤 토머스 햄프슨이 서울시향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번 공연에서 말러의 가곡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바리톤 토머스 햄프슨은 브린 터펠, 드미트리 흐보로스톱스키와 함께 ‘스리 바리톤’으로 불린다. 햄프슨은 80개 이상의 오페라 배역을 노래했으며, 170장 이상의 음반을 녹음해 그라모폰상 등 수많은 음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