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배우 문희경이 따뜻한 어머니로서의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문희경은 22일 오전 10시 방송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에 출연했다.

 이 날, 문희경은 월차를 내고 아이와 함께 집에 찾아온 조완기에게 놀라는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밥은 챙겨 먹었냐, 그래도 부모라고 지 밥은 안 챙겨도 지 새끼라고 밥은 챙겨먹였네”라는 무정함 속 담담히 자식을 위한 걱정을 보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문희경은 울음을 터트리는 손녀를 능숙히 안아들며 다정히 달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 것은 물론 다음 장면에선 어떤 모습으로 깊은 연기 내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문희경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의 면모로 눈도장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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