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황대헌 첫 金 “상처 딛고 우뚝 섰다 시원, 통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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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황대헌 첫 金 “상처 딛고 우뚝 섰다 시원, 통쾌하다”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2.10 0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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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첫 금메달 쇼트트랙 남자 1.500m 황대헌의 이재명 후보 '축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준서, 박장혁 선수는 또 다른 의미의 금메달리스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대헌 선수의 '쾌거', 후련" 
‘대한민국 첫 金’ 1위로 통과하자 포효하는 황대헌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황대헌이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09초 21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 날, 황대헌은 결승선 통과 후 기쁨을 만끽하며 포효하고 있다. 2022.2.9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민국 첫 金’ 1위로 통과하자 포효하는 황대헌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황대헌이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09초 21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 날, 황대헌은 결승선 통과 후 기쁨을 만끽하며 포효하고 있다. 2022.2.9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09초 219의 기록으로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안긴 황대헌 선수를 향해 "상처를 딛고 우뚝 섰다. 시원하다. 통쾌하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후보는 이 날, 저녁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고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선수 모두 수고했다. 그리고 황대헌 선수 금메달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황대헌 선수의 금메달 쾌거에 "첫 금메달이기도 하지만 '정정당당한 한판 승부'였기에 더욱 후련하다. 그래서 결승에 오른 이준서, 박장혁 선수는 또 다른 의미의 금메달리스트"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어려울수록 더욱 최선을 다해 주시길 응원한다. 올림픽은 승리가 아닌 평화를 위한 경쟁이다. 올림픽 정신을 되새기면서 묵묵히 우리의 목표를 향해 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몸은 떨어져 있어도 우리 마음은 하나일 것이다. 결국, 우리는 이긴다. 정정당당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화이팅.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페이스북 글

 상처를 딛고 우뚝 섰습니다. 시원합니다. 통쾌합니다.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황대헌 선수 금메달 축하드립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글

 [황대헌 선수의 '쾌거', 후련합니다]

 우리는 베이징에서 결국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쇼트트랙 남자 1500미터에서 황대헌 선수가 해냈습니다.

 첫 금메달이기도 하지만 '정정당당한 한판 승부'였기에 더욱 후련합니다. 결승에 오른 이준서, 박장혁 선수는 또 다른 의미의 금메달리스트입니다.

 어려울수록 더욱 최선을 다해 주시길 응원합니다. 올림픽은 승리가 아닌 평화를 위한 경쟁입니다.

 올림픽 정신을 되새기면서 묵묵히 우리의 목표를 향해 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우리 마음은 하나일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이깁니다. 정정당당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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