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디아길레프’, 오는 15일 마지막 티켓 오픈 “‘니진스키’와 연관성 흥미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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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아길레프’, 오는 15일 마지막 티켓 오픈 “‘니진스키’와 연관성 흥미 자극”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4.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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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아길레프’, 마지막 티켓 오픈 “오는 5월 15일 공연까지 22회차 오픈”
뮤지컬 디아길레프 포스터 [쇼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디아길레프 포스터 [쇼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창작뮤지컬 ‘디아길레프’가 마지막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뮤지컬 ‘디아길레프’가 오는 15일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디아길레프’는 쇼플레이의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3부작의 두번째 작품으로, 지난 2019년에 초연한 뮤지컬 ‘니진스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연작이다.

 ‘디아길레프’는 디아길레프의 시선에서 ‘니진스키’와 같은 사건을 다뤄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담아 냈다. 특히, 뮤지컬에서는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시도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디아길레프’와 ‘니진스키’는 마치 거울처럼 서로 닮은 부분과 다른 부분이 존재하는 작품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디아길레프’에서는 ‘니진스키’에서 보이지 않았던 장면과 인물들의 또 다른 감정을 볼 수 있고, ‘니진스키’의 음악이 활용되어 극적인 요소를 더했다.

 디아길레프와 니진스키는 문화예술이 가장 번성했던 파리의 벨 에포크 시대에서 빠질 수 없는 두 인물이다. 서로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듯이, 두 작품도 장면과 음악이 긴밀히 연결되어 관객들 역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오는 5월 24일 ‘니진스키’의 재연이 개막을 앞두고 있는 만큼 ‘디아길레프’를 놓치지 않고 보면 두 작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오는 15일 오픈되는 ‘디아길레프’의 티켓은 오는 5월 3일부터 15일 공연까지 총 22회차 공연을 예매 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일까지 예매 시 조기 예매 할인 혜택으로 25% 할인된 가격에 예매 가능하다.

 한편, 새로운 시도와 중독성 높은 음악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디아길레프’는 오는 5월 15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15일 마지막 티켓 오픈이 진행 될 예정이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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