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결핍된 아이들의 사회성 회복을 위한 최고의 어린이날 선물 가족 뮤지컬 ‘반쪽이전’ 오는 29일 개막
상태바
코로나 19로 결핍된 아이들의 사회성 회복을 위한 최고의 어린이날 선물 가족 뮤지컬 ‘반쪽이전’ 오는 29일 개막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4.16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가족 뮤지컬 ‘반쪽이전’
코로나 19로 미뤄진 가족들과의 공연장 나들이, 잊지 못할 어린이날 선물
부모님에겐 추억을, 아이에겐 신선함을 선사하는 가장 대한민국적인 가족 뮤지컬 ‘반쪽이전’
코로나 19로 인한 ‘집콕’ 일상으로 사회성을 잃어 버린 아이들에게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품
가족 뮤지컬 ‘반쪽이전’ [협동조합 손에손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족 뮤지컬 ‘반쪽이전’ [협동조합 손에손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가족 뮤지컬 ‘반쪽이전’은 전래동화 ‘반쪽이’를 모티브로 장애와 역경을 사랑으로 극복하는 반쪽이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공연으로 공식 지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 뮤지컬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집콕’ 일상으로 사회성을 잃어 버린 아이들에게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품으로, 반쪽이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반쪽만 있어 마을에서 놀림 받고 소외 당하지만 주위 사람들의 도움과 마음 착한 이쁜이의 사랑으로 역경을 이겨 내고 마침내 반쪽이가 아닌 한쪽이로 성장한다. 

 반쪽이를 보는 어린이들은 친구가 나와 다르다고 차별하거나 무시하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이해하며 사랑하게 되면 진정한 친구가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가족 뮤지컬 ‘반쪽이전’은 코로나 19로 멀어진 아이들의 사회성을 회복하고 억눌리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위로와 사랑을 선사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공동기획 작품으로 선보이는 가족 뮤지컬 '반쪽이전'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기며 관람하는 진정한 의미의 가족 공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다양한 전시를 기획 중인 어린이 박물관을 관람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감동적인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최고의 가족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한 디지털 문명시대에 넘치는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전래동화 소재의 작품은 자칫 고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가족 뮤지컬 ‘반쪽이전’은 고전만이 가진 깊은 감동과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대한민국적인 아름다움을 살려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디지털 문명에 중독되어 소통의 방법을 잃어 버린 우리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이 되고, 부모님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공동기획으로 제작되는 가족 뮤지컬 ’반쪽이전‘은 <㈜담판프로젝트>가 주최하고, <협동조합 손에손에>가 주관하며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후원하고, <㈜쇼앤라이프>가 제작에 참여한다.

 한편, 가족 뮤지컬 ‘반쪽이전’은 오는 29일부터 5월 22일 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관객을 만난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