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플라스트 코리아, '후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 치료 개선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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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플라스트 코리아, '후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 치료 개선 열려'
  • 진실타임스
  • 승인 2017.01.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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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플라스트 코리아 기자간담회가 10일 오전 11시 웨스틴조선호텔 2층에서 열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기자 = 콜로플라스트 코리아가 보험적용 및 자체 케어서비스에 대해 1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2층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올 1월부터 후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에게도 자가도뇨 카테터 소모품(1회용)의 건강 보험 확대 적용되며, 후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에게 동일한 조건으로 자가도뇨카테터 소모품 구입 요양비가 적용돼, 급여 지원에 대한 형평성 문제에 대해 개선했다.

 보험적용 대상자는 요류역학검사 진단기준에 부합되는 환자로 등록돼야 하며, 올해 1월부터 또는 환자들로 신청확인일 기준 3년이내에 시행한 요류역학검사를 통해 인정 받은 환자면 누구나 해당된다. 현재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흉-경부 척수 손상 다발성 경화증 등 25가지 상병 및 기타 상병에 의한 후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는 2만 6천명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요류역학검사는 비뇨기과, 재활의학과를 통해 무반사방광, 배뇨근저활동, 기능이상성 배뇨, 배뇨근-외조임근협동장애, 배뇨근 활동성 및 수출국 저하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상자로 등록되며, 재평가는 급여대상자 최초 등록이로구나 2년 경과 시점에 1회만 실시. 단, 선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의 경우 재평가 받지 않는다.

 대상자로 등록된 환자의 경우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을 통해 처방전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1회 최대 처방해서 6개, 최대 처방기간은 90일까지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척수 장애인의 배뇨 방법은 2008년 기준으로 볼 때 반사배뇨 2.7%, 청결간헐적도뇨 30.4%, 자가배뇨 24.3%, 외요도괄약근절개 0%, 경요도도뇨관 39%, 상치골 방광루 3.7% 등으로 나타났다.

 이중 청결 건설적 도쿄는 배뇨 장애에 따른 신기는 보존 치료법으로, 도쿄를 위한 기기인 카테터를 요도에 장기간 유치하지 않고 환자 자신이 수시로 일회용 카테터를 사용해서 매일 수회 도쿄를 행하는 방법이다. 이는 합병증이 가장 적고 상부요로에 가장 적은 자극을 주며, 비뇨기계 감염, 신장염, 방광과 신장의 결석 생성 등이 가장 낮아 전세계적으로 가장 좋은 치료 방법으로 권장되고 있다.

 이로써 청결 간헐천 도쿄는 신경인성 방광에 대한 표준 치료법으로 통하고 있으며, 요로 합병증, 환자의 자존심 유지, 성생활 유지 등의 장점을 가진 방법으로 미국의 경우 2006년 기준으로 49.6%의 척수장애인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유럽의 경우에도 약 46% 정도의 환자들이 청결 간헐천 도쿄를 통해 치료를 시작하고 있다.

 이에 콜로플라스트 코리아는 병원 검사 후 카테터 사용 및 보험 급여 등 환자에게 필요한 모든 교육과 보험 환급 절차를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콜로플라스트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 중 보험 급여 환급 관련에서는 의사 처방을 받은 환자가 콜로플라스트 본사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등록 절차나 환급 절차 대행이 가능하며, 등록과 환급을 같이 대행할 경우, 본인보험급여부담금 10%를 먼저 지급함으로써 집에서 자가도뇨 카테터를 편하게 받아 볼 수 있게 제공하는 토탈 서비스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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