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규탄 및 동물원수족관법 개정 촉구, 어린이 차별 철폐의 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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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규탄 및 동물원수족관법 개정 촉구, 어린이 차별 철폐의 날 선포
  • 이윤영(코난TV)
  • 승인 2022.05.0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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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제목 : LIVE 생중계

 방송 제목 : 동물원 규탄 및 동물원수족관법 개정 촉구, 어린이 차별 철폐의 날 선포

 방송 내용 : 첫 중계방송 - 곰보금자리 프로젝트, 녹색당 동물권위원회,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자유연대, 동물해방물결, 비글구조네트워크 관계자들이 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 정문 앞에서 "동물학대 동물원 규탄 및 동물원수족관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관계자들이 "이번 대구에서 동물들을 방치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체험동물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두번째 중계방송 -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정치하는 엄마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관계자들이 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 정문 앞에서 "'노키즈존 가고! 차별금지법 오라!'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 차별 철폐의 날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관계자들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은 가운데 어린이 차별 철폐의 날을 선포"한다면서, 이들은 "노키즈존, 급식(충), 잼민이, ~린이 등 대한민국 사회에 만연한 아동 혐오·차별을 제재하기 위해서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100주년 어린이날에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차별금지법”이라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통해 노키즈존으로 대변 되는 노골적이고 양성화 된 아동 차별을 법으로 금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류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와 이종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는 "국회에서 계류 중인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촉구 하며, 지난달 11일부터 24일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장하나 정치하는 엄마들 사무국장은 “1923년 5월 1일 제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낭독된 소년 운동의 선언의 3개 기초 조항 중 첫번째는 ‘어린이를 재래의 윤리적 압박으로부터 해방해 그들에게 대한 완전한 인격적 예우를 허하게 하라’는 것인테, 100년이 지난 지금 방정환 선생이 ‘노키즈존’을 본다면 뭐라고 할 지 의문”이며, “허울 좋은 어린이날 100주년에 ‘어린이 차별 철폐의 날’을 선포하고 노키즈존, 급식(충) 등 혐오와 차별에 가차 없이 맞서 나가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연 출 자 : 이윤영PD

 편 집 자 : 이윤영PD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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