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썸크리에이티브, IP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 제시…CJ E&M과 손잡고 ‘언톨드 오리지널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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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썸크리에이티브, IP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 제시…CJ E&M과 손잡고 ‘언톨드 오리지널스’ 선보인다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5.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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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썸크리에이티브, IP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 제시
블러썸크리에이티브 로고[블러썸크리에이티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블러썸크리에이티브 로고[블러썸크리에이티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작가 에이전시 블러썸크리에이티브(대표 지영주)가 CJ E&M과 손을 잡고 IP 시장에 새로운 프로젝트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를 공개한다.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 프로젝트는 ‘당신이 아직 발견 하지 못한, CJ ENM이 가진 무궁무진한 이야기’라는 뜻을 담아 작년 발표한 CJ E&M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브랜드 슬로건 ‘언톨드 오리지널스’를 보여 줄 수 있는 IP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 CJ E&M 양사가 함께 기획한 IP를 출판 단행본으로 선보인 후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블러썸크리에이티브의 소속 작가 배명훈, 김중혁, 천선란, 김초엽 작가가 참여하며,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IP 사업의 가능성을 제시해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디어 오늘,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 첫번째 시리즈 배명훈 작가가 쓴 <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 공개됐다. '우주섬 사비의 기묘한 탄도학'은 2009년 한국 SF의 이정표가 된 기념비적인 첫 책 '타워'를 출간한 이후 문단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명훈 작가의 일곱번째 장편소설로, 화성 인근의 우주도시 사비에 킬러가 있었다는 것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SF 느와르다. 작가 특유의 재기 발랄한 상상력과 날카로운 인식을 보여 주는 동시에, 꿈을 찾고 상처를 극복 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따뜻하고 다정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한편,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는 배명훈 작가를 필두로 ''내일은 초인간', '나는 농담이다'의 김중혁 작가', ''나인', '밤에 찾아 오는 구원자'의 천선란 작가', ''지구 끝의 온실', '행성어 서점'의 김초엽 작가도 참여를 확정했으며, 2022년에 그치지 않고 블러썸크리에이티브 소속 작가, 그리고 외부 작가들과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블러썸크리에이티브와 CJ E7M은 이미 다음 시리즈의 작가들도 기획 논의 단계에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블러썸크리에이티브는 대한민국 최초 작가 매니지먼트를 시작한 기업으로 현재 김영하, 김중혁, 김초엽, 박상영, 김금희, 장류진, 천선란 등의 대한민국 스타 작가들이 소속 되어 있는 크리에이터 및 IP 에이전시로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 프로젝트 외에도 크리에이터의 IP를 다방면으로 확장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준비 하고 있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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