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예능 야망캐 정호‘영’보스로 존재감 과시…‘깡’ 재해석→‘사족보행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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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예능 야망캐 정호‘영’보스로 존재감 과시…‘깡’ 재해석→‘사족보행 댄스’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5.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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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호영, “살 찌기 전 이승기 닮은 꼴”…솔직 과거 고백 ‘깜짝’
정호영, ‘라디오스타’ 출연 위해 “레이저 시술·눈썹 리터칭 받아”…‘열정 한가득’
셰프 정호영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셰프 정호영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스타 셰프 정호영이 예능에 대한 남다른 야망을 드러냈다.

 정호영은 지난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했다.

 이 날, 정호영은 ‘라스’에 첫 출연하며 ‘영보스 본색’ 속 ‘셰프테이너’이자 이름 덕을 톡톡히 본 정호‘영’보스로 등장했다. ‘영보스’ 댄서들 사이에서 정호영은 홀로 잔뜩 긴장한 모습과 블랙 슈트를 입고 있어 존재감만으로도 웃음을 선사 하며 관심을 집중 시켰다.

 정호영은 현재 김호중, 김원효와 같은 소속사 식구로 속해 있음을 밝히며 요식업 뿐만아니라 끊임없이 예능에 출연 하는 질문에 대해 “매일 하는 요리를 하다 유일 하게 리프레시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많이 부담이 될 때도 있지만 상을 받게 되면 보상 받는 기분으로 활동 하게 된다”라고 전한 뒤 ‘2021. KBS 연예대상 핫이슈 연예인 상’을 받음을 소심하게 고백해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이후 예능에 대한 열정을 과감히 드러 내는 정호영을 향해 안영미와 김구라는 “함께 출연한 비보다도 질문이 더 많다”라는 적극적인 옹호를 받아 시청자들을 폭소 하게 했다. 꾸준히 활약을 펼친 정호영은 ‘라스’ 출연을 위해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 하며 “현재 레이저 시술로 얼굴이 작아졌고 눈썹 문신 리터칭까지 받고 나왔다”라는 수줍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정호영은 ‘영보스’ 댄서들 사이에서 춤 실력을 뽐내게 된 가운데 “혹시 몰라서 ‘깡’ 춤을 준비해 왔다”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비의 ‘깡’ 댄스곡을 자신만의 ‘사족보행’ 댄스로 재해석해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외에도 정호영은 ‘영보스’로써 코로나 19 사태 때 직접 사비로 채워 직원들의 월급을 챙겨 주는 속 깊은 면모까지 보이며 명불허전 보스임을 증명했다. 정호영은 군대에 가기 전 날씬했던 몸매를 언급하며 “이승기와 닮은 꼴로 불렸다”라는 반전 과거까지 밝히며 끊임없는 활약으로 ‘핫이슈 연예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정호영은 장르 구분없이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나가 대중들과 소통 할 예정이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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