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에 즈음한 종교‧시민사회 평화 선언 기자회견
상태바
한미 정상회담에 즈음한 종교‧시민사회 평화 선언 기자회견
  • 이윤영(코난TV)
  • 승인 2022.05.22 0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IVE 생중계 다시보기

 프로그램 제목 : LIVE 생중계

 방송 제목 : 한미 정상회담에 즈음한 종교‧시민사회 평화 선언 기자회견

 방송 내용 :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관계자들이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남북, 북미 합의 존중 하고 실현하라! 동맹 편향 외교 대신 균형 잡힌 평화 외교를!' 한미 정상회담에 즈음한 종교‧시민사회 평화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관계자들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정상회담이 21일 서울에서 열린다"며, "이번 회담에서는 대북 억제, 글로벌 공급망, 인도·태평양 전략 등이 의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향후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를 결정 할 여러 논의들이 이뤄지는 중요한 회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남북·북미 합의가 제대로 이행 되지 않은 가운데, 한반도의 군사적 갈등과 긴장은 날로 고조 되고 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 주도의 군사동맹에 일방적으로 협력 하는 대외·군사 정책, 대결과 압박 중심의 대북 정책이 강조된다면, 한반도에서의 긴장이 더욱 격화 되는 것은 물론, 주변국과의 갈등도 한층 심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을 비롯해 종교·시민사회 각계 153개 단체가 함께 평화 선언 발표"하며, "평화 선언을 통해 군사적 압박과 제재, 한미 확장 억제 강화와 한미연합군사연습 확대, 한미일 군사 협력, 진영 대결을 심화 하는 동맹 편향 외교에 대한 우려를 밝히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남북·북미 합의를 이행 하고 균형 잡힌 평화 외교를 실현 할 것"을 촉구했다.

 연 출 자 : 이윤영PD

 편 집 자 : 이윤영PD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