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니진스키’, 오늘(24일) 3년 만에 개막 “김찬호‧정동화‧정원영 등 실력파 배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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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니진스키’, 오늘(24일) 3년 만에 개막 “김찬호‧정동화‧정원영 등 실력파 배우 출연”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5.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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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니진스키’, 드디어 오늘(24일) 개막…‘디아길레프’와 시리즈 작품 “연습실 영상 공개”
창작뮤지컬 '나진스키' 포스터 [(주)쇼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작뮤지컬 '나진스키' 포스터 [(주)쇼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창작뮤지컬 ‘니진스키’가 3년 만에 막을 올린다.

 뮤지컬 ‘니진스키’가 오늘(24일)부터 8월 2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니진스키’는 1900년대 초 예술적으로 가장 찬란했던 시대로 평가 받는 ‘벨 에포크’ 시대에서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한 니진스키, 디아길레프, 스트라빈스키까지 세 인물의 삶을 다루는 쇼플레이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으로, 올해 초연한 뮤지컬 ‘디아길레프’와 시리즈를 이룬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지난 13일 연습실 현장 영상을 선공개 하며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총 11개의 영상 속에는 초연에 참여했던 배우들과 신규 캐스트 배우들의 완벽한 합이 돋보였으며, 배우들은 물론,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매력이 담겨 본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영상을 접한 예비 관객들은 “‘니진스키’의 주옥 같은 넘버들을 들으니 빨리 공연장으로 가고 싶다”, “연습실 영상만 봐도 몰입도 100%다”, “목소리가 너무 보물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뮤지컬 ‘니진스키’는 천재 무용수 니진스키의 삶 이면을 그려낸 작품이다. 2019년 초연 당시 클래식의 고급스러움과 모던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 낸 음악, 디테일을 살려 몰입도를 높인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뮤지컬 ‘니진스키’는 3년 만의 개막을 기념해 오늘 24일부터 1주일 간 스페셜 티켓을 증정한다. 개막 당일인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30% 타임세일을 진행 하며, 타임세일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시 적용 가능하다.

 한편, 니진스키 역의 김찬호, 정동화, 정원영, 디아길레프 역의 김종구, 박민성, 조성윤, 스트라빈스키 역의 최호승, 이동수, 김지훈, 로몰라 역의 최미소, 박규연, 분신한스 역의 권기중, 정민찬이 출연 하는 뮤지컬 ‘니진스키’는 오늘(24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연된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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