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경 2경기 연속 호투 시즌 3승’ 한화, 두산 상대로 5 : 1 승…터크먼‧정은원‧김인환 멀티히트 [잠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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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경 2경기 연속 호투 시즌 3승’ 한화, 두산 상대로 5 : 1 승…터크먼‧정은원‧김인환 멀티히트 [잠실 리뷰]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6.0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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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5 vs 1 두산
터크먼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도루, 정은원 4타수 2안타 1타점
김인환 4타수 2안타 1타점, 김태연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이진영 4타수 1안타 1타점
투수 윤대경 [한화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투수 윤대경 [한화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한화이글스가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화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7차전이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5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5 : 1로 어제의 패배를 갚아 주며 승리했다.

 먼저 선취점을 낸 건 두산이다. 2회 김재환이 좌익수 방향 안타와 허경민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면서 1사 1, 2루 상황에서 박세혁이 우익수 방향 1타점 적시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얻었다.

 하지만, 한화의 반격이 시작됐다. 선발 윤대경이 호투하면서 공격도 물꼬를 텄다. 6회 최재훈이 중견수 방향 2루타와 노수광이 우익수 방향 안타로 무사 1, 3루 상황에서 김태연이 중견수 방향 1타점 적시타와 터크먼이 우익수 방향 1타점 적시타로 순식간에 역전했다.

 역전한 한화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1사 1, 3루 상황에서 정은원이 좌익수 방향 1타점 적시타와 김인환이 우익수 방향 1타점 적시타로 4 : 1로 점수차를 벌렸다.  

 한화는 또 다시 추가점을 냈다. 8회 터크먼이 우익수 방향 안타와 도루로 무사 2루 상황에서 이진영이 유격수 맞고 좌전 1타점 적시타로 5 : 1로 한발짝 앞서 나갔다.

 한화의 선발 윤대경은 6이닝 3탈삼진 3피안타 1사사구 1실점 1자책점으로 2경기 연속 호투하며 마운드를 김범수로 넘기며 내려왔다.

 마운드를 넘겨 받은 김범수는 1이닝 1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으로, 강재민은 1이닝 1탈삼진 1안타 무실점으로, 장시환은 1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두산의 타선을 꽁꽁 묶으며 팀을 22승(35패)째를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한편, 이 날 한화의 승리투수는 윤대경으로 시즌 3승(5패)째를, 이어 나온 김범수는 12홀드째를 기록했다. 패전투수는 최원준으로 4패(4승)째를 기록했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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