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웨딩’ 6년차 재혼 커플 “초‧중학교 동창…그때는 전혀 아니었는데” 동창회에서 다시 만난 영화 같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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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웨딩’ 6년차 재혼 커플 “초‧중학교 동창…그때는 전혀 아니었는데” 동창회에서 다시 만난 영화 같은 사연은?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6.26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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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웨딩’ 봉태규, “아빠됐다는 생각에…아기 처음 봤을 때 무서웠다” 속마음 고백
‘오! 마이 웨딩’ 6년차 재혼 커플 아내, 남편 아들과 갈등 “결혼식 안 가려 했다” 무슨 일?
오! 마이 웨딩 [SBS ‘오! 마이 웨딩’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오! 마이 웨딩 [SBS ‘오! 마이 웨딩’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오! 마이 웨딩’의 두 번째 주인공 6년차 재혼 커플은 무사히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까.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웨딩’에서는 부산을 찾은 깨볶단과 두 번째 주인공 커플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 날, 유세윤, 유진, 봉태규, 유병재까지 일명 깨볶단은 두 번째 주인공인 재혼 6년차 부부 유권태 박정애 커플을 찾아 부산으로 향한다. 드디어 마주한 두 번째 주인공 커플은 티격태격 마치 남매를 보는 듯한 케미를 보여 보는 이들에게 시작부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두 사람은 재혼 6년차 부부였다. 남편 유권태는 전처가 투병 생활 끝에 먼저 세상을 떠나자 홀로 아이를 키우다 지금의 아내를 만났으며, 아내 박정애는 40대라는 늦은 나이에 결혼했지만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이 맞지 않아 금방 이혼했으며, 이후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서로의 상처를 감싸며 시작된 두 번째 사랑인 만큼, 두 사람의 얼굴에서는 늘 미소가 끊이질 않는다.

 특히, 두 사람은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었다는 점이 밝혀 지면서 깨볶단을 놀라게 만든다. 어렸을 당시 친구였던 두 사람이 각자의 인생을 살다 이별을 겪은 뒤 동창회에서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 하게 된 영화 같은 두 사람의 스토리에 궁금증이 높아 지고 있다.

 이처럼 결혼식을 앞두고 행복한 일만 가득해 보이는 두 사람이지만 하나 풀지 못한 숙제가 있었는데 바로 남편의 두 아들이다. 띠동갑인 두 아들이 있다는 게 부담스럽지만 성실한 남편 하나만 보고 재결합을 결심한 아내다. 그러나 작은 아들은 걸핏하면 엄마와 싸우기 일쑤고, 큰 아들은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다.

 이에 깨볶단은 각각 나눠 아내와 큰아들, 작은 아들과 따로 만나 이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 본다. 여기서 작은 아들이 “결혼식을 안 가려고 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하는가 한편, 큰 아들은 “아빠의 재혼을 수긍한 적 없다”라고 밝히며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아내 또한, 마음으로 낳은 두 아들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 하는 가운데 봉태규 또한 “아빠가 된다는 생각에 내 아이를 처음 봤을 때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과연, 이들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 하고 행복 하게 결혼식을 올릴 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오! 마이 웨딩’은 다양한 이유로 결혼식을 포기한 커플들에게, 스타들이 웨딩플래너가 되어 이 세상의 하나뿐인 결혼식을 선물 하는 웨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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