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속 100명대 아래” 위중증 환자 54명
“5일 만에 10명대” 사망자 10명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9.595명으로 하루만에 9천 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54명으로 2일 연속 50명대와 함께 19일 연속 1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10명으로 5일 만에 10명대를 기록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하루만에 다시 1만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전주 대비 2천명 이상 늘어 나면서 증가세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9.595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천 835만 9천 341명으로 집계됐다.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0.463명)보다는 868명 줄어 하루만에 9천 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7.227명, 6.790명, 6.246명, 3.429명, 9.896명, 10.463명, 9.595명으로 평균 7.664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이 날,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1.223명(12.9%)이며,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1.657명(17.5%)이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9명)보다 5명 줄어든 54명이다. 2일 연속 50명대와 함께 19일 연속 1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최근 7일간 52명, 50명, 54명, 68명, 62명, 59명, 54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57명으로 1명이 줄어 15일 연속 1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89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54명으로 12명이 줄었다.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5.7%로,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5.1%로, 비수도권은 7.6%로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8.3%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4.0%로,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6.9%를 보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4.423명으로 2일 연속 4만 명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1.861명(4.2%)은 고위험군으로서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이다. 또한,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9.761명이다.
기준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을 하루 2번 모니터링 하는 의료기관은 전국에 847개소가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일반관리군 비대면 진료(전화상담·처방)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전국에 9.674개가 운영 중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232개소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958개소로, 전국에 10.437개가 있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전날(7명)보다 3명이 늘어난 10명으로 5일 만에 1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4.547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24일부터 10명, 18명, 6명, 3명, 5명, 7명, 10명으로 하루 평균 8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 하는 치명률은 0.13%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453명이다. 서울 2.281명, 경기 2.440명, 인천 474명으로 수도권에서 55.0%인 총 5.195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88명, 대구 396명, 광주 180명, 대전 229명, 울산 280명, 세종 67명, 강원 280명, 충북 208명, 충남 300명, 전북 263명, 전남 247명, 경북 492명, 경남 547명, 제주 181명으로 45.0%인 총 4.258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1명, 대구 6명, 인천 32명, 광주 14명, 대전 1명, 울산 1명, 세종 4명, 경기 4명, 강원 3명, 충북 10명, 전북 8명, 전남 3명, 경북 9명, 경남 13명, 제주 24명, 검역 9명으로 총 142명으로 전날(205명)보다 63명 줄어 5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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