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내 저장 반대!' 대통령은 울산시민의 요구를 수용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관계자들이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 전쟁기념관 정문 용산 국방부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부지 내 저장 반대! 대통령은 울산시민의 요구를 수용하라!' 고준위 방폐물 기본 계획과 특별 법안 입번 반대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관계자들은 "울산시민들이 정부의 고준위 핵폐기물 ‘부지 내 저장’ 계획에 반대하며 울산시민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며, "3개월 동안 1만 488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우리는 울산시민의 뜻을 모아 윤석열 대통령과 산업부에 울산시민의 뜻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핵발전소 부지 안에 고준위 핵폐기물을 저장하겠다는 계획은 핵발전으로 인해 40년 동안 안전과 건강을 위협 받으며 살아 온 지역에 무한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핵발전소 지역에 무한 희생 강요하는 고준위 기본 계획을 철회하고, 고준위 방폐물 관리 계획을 전 국민 참여하에 재수립하라’는 요구를 담아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고준위 방폐물 기본 계획과 특별 법안 입번 반대 서명지 전달

울산시민 10.488명 서명지

핵발전소 지역에 무한 희생 강요하는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 계획' 철회 요구서

'부지 내 저장 반대! 대통령은 울산시민의 요구를 수용하라!' 고준위 방폐물 기본 계획과 특별 법안 입번 반대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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