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가 티켓 예매 일정을 확정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세계적인 국제여성영화제로서 관객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 성장해 온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온라인 티켓 예매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해당 상영 시작 10분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 공식 상영작은 총 33개국 122편으로 일반 상영작의 티켓 가격은 한 영화당 8.000원이며, 스타 토크‧감독 vs 감독‧스페셜 토크‧VR 상영의 경우 11.000원이다.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 되는 개막식은 20.000원,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MX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은 8.000원에 예매 가능하다.

 한 영화당 1회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국가유공자(복지카드‧국가유공자증 소지자 대상)는 동반 1인까지 1.000원 할인가에 구매 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예매한 티켓은 추후 영화제 기간 내 현장 매표소에서 예매 번호 제시 후 발권 할 수 있다. 바로 상영관 입장을 원할 경우 모바일 티켓으로 가능하다.

 현장 예매는 오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1층 티켓 부스에서 첫 상영 시작 1시간 전부터 마지막 상영 시작 15분 후까지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티켓 예매와 동일하게 한 영화당 1회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단, 온라인 예매 후 잔여석에 한해 현장 판매된다.

 한편, 올해에도 영화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 온피프엔(ONFIFN)을 통해 일부 상영작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소개 되는 영화는 총 26편으로, 장편은 5.000원, 단편은 1.500원에 관람 가능하다. 결제는 오는 25일 11시부터 9월 1일 24시까지이며, 결제 후 24시간 내 국내에서만 관람 할 수 있다. 

 온라인 티켓 예매 오픈을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 시킨 2022.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8일 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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