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07.894명으로 3일 연속 11만 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310명으로 78일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34명으로 5일 만에 3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07.894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천 016만 154명으로 집계됐다.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19.922명)보다는 12.028명 줄어 3일 연속 11만 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85.320명, 82.002명, 73.589명, 44.689명, 111.789명, 119.922명, 107.894명으로 평균 89.315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이 날, 60세 이상 고령층은 21.550명(20.1%), 18세 이하는 17.241명(16.0%)이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284명)보다 26명 늘어난 310명이다. 지난 5월 18일 이후 78일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7일간 234명, 242명, 284명, 287명, 282명, 284명, 310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275명으로 17명 늘었다. 5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479명으로 6명이 늘었다.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32.7%로,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32.0%로, 비수도권은 34.2%로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48.8%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40.5%로,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14.7%를 보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06.095명이다. 이 가운데 10.606명(2.1%)은 고위험군으로서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이다. 또한,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112.043명(수도권 57.153명, 비수도권 54.890명)이다. 

 기준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을 하루 2번 모니터링 하는 의료기관은 전국에 830개소가 있다. 이 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174개소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622개소로,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9.404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216개소)가 있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전날(26명)보다 8명 늘어난 34명이다. 5일 만에 3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5.144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29일부터 35명, 35명, 20명, 21명, 16명, 26명, 34명으로 하루 평균 27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 하는 치명률은 0.12%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7.459명이다. 서울 20.225명, 경기 27.799명, 인천 5.440명으로 수도권에서 49.8%인 총 53.464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6.180명, 대구 4.377명, 광주 3.375명, 대전 3.293명, 울산 2.864명, 세종 916명, 강원 4.362명, 충북 3.598명, 충남 4.341명, 전북 4.203명, 전남 3.143명, 경북 5.659명, 경남 5.796명, 제주 1.888명으로 50.2%인 총 53.995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14명, 부산 6명, 대구 17명, 인천 103명, 광주 41명, 대전 21명, 울산 17명, 세종 2명, 경기 28명, 강원 8명, 충북 24명, 충남 21명, 전북 28명, 전남 16명, 경북 28명, 경남 19명, 제주 7명, 검역 35명으로 총 435명으로 전날(600명)보다 165명이 줄어 하루만에 400명대로 감소했다. 내국인은 316명, 외국인은 1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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