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10억 회↑’ 챤미나, 도발美 장착한 채 대한민국으로…9월 대한민국어 싱글 발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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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10억 회↑’ 챤미나, 도발美 장착한 채 대한민국으로…9월 대한민국어 싱글 발매 예고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8.0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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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래퍼’ 챤미나, 드디어 대한민국 온다…9월 韓 앨범 프로젝트 시작
‘日 대표 여성 래퍼’ 챤미나, 본격 대한민국 활동 시동…9월 대한민국어 싱글 발매
‘태연 日 앨범 참여’ 챤미나, 9월 대한민국 활동 준비…J-POP 넘어 K-POP 씬으로
래퍼 챤미나(Chanmina)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래퍼 챤미나(Chanmina)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일본 대표 여성 래퍼 챤미나(Chanmina)가 본격 대한민국 활동에 시동을 건다.

 오늘(5일) 챤미나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도발적이고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사진 공개와 함께 오는 9월 대한민국어 싱글 발매를 예고,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챤미나는 대한민국계 일본인으로 일본어, 대한민국어, 영어로 랩과 노래를 구사하는 멀티플레이어 아티스트다. 일본판 ‘고등래퍼’로 알려진 ‘고교생 RAP 선구권’ 출연자 중 유일하게 메이저 데뷔에 성공해 현재 일본 및 J-POP 시장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아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다.

 2017년 EP ‘未成年(MISEINEN)’으로 활동을 시작한 챤미나는 아이튠즈 힙합 차트 1위, 아이튠즈 앨범 종합 차트에서 3위까지 오르는 등 화려하게 데뷔 했으며, 이후 ‘Doctor’, ‘Never Grow Up’, ‘Voice Memo No.5’, ‘Angel’, ‘BIJIN’, ‘Harenchi’ 등 히트곡을 발매, 10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과 3억 회가 넘는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일본 내 총 12회 투어 공연과 2021년 무도관(Budokan)에서 단독공연을 진행 했으며, 대한민국어와 일본어를 오가는 도발적인 랩 스킬과 캐릭터로 현재 J-POP 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솔로 여성 아티스트로 급상승 중이다.

 특히, 챤미나는 미국 래퍼 Saweetie(스위티), Doja Cat(도자 캣)의 음원에 참여하고 팝 아티스트 Halsey(할시)의 공연 오프닝으로 초대 되는 등 글로벌 음악씬에서도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가수 제이미와의 컬래버는 물론, 태연의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인 ‘GirlsSpkOut’ 피처링에 참여하며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과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이처럼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챤미나가 본격 대한민국 활동 준비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간 “대한민국에서도 응원하고 있어”, “내한공연 꼭 해줘”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던 팬들의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챤미나는 9월 대한민국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대한민국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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