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사불 신드롬’ 흥행 신화에 시동을 걸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오늘(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 오픈 직후 인터파크 티켓 공연 전체 카테고리 내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2022년 최대 기대작의 면모를 입증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손꼽아 기다려 온 관객들은 “인생 드라마가 인생 뮤지컬로!”, “검증된 서사에 믿고 보는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까지!”, “필수 관람작으로 콕! 집어 놓은 뮤지컬! 개막만을 기다립니다.”, “드라마에서의 사랑이 현실의 사랑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이야기!” 등 작품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최근 국내 최고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로 꼽히는 서울 삼성역 코엑스 ‘K-POP 스퀘어’에서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사랑의 불시착’의 명장면을 상영하면서 예비 관객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원작 박지은)을 원작으로,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드라마를 넘어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재미를 전할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남북의 '사람'과 '생활'에 초점을 맞춘 로맨스물로 판타지 로맨스 장르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 갈 예정이다.

 올 가을, 새로운 K-뮤지컬의 탄생을 알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민우혁, 이규형, 이장우, 임혜영, 김려원, 나하나, 테이, 이이경, 한승윤, 송주희, 김이후, 유연정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9월 16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대망의 월드 프리미어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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