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표적 팝페라’ 가수 폴포츠, 오는 10월 8일 데뷔 15주년 내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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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표적 팝페라’ 가수 폴포츠, 오는 10월 8일 데뷔 15주년 내한 콘서트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8.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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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세기, 시공 초월 테마별 연출로 폴포츠 매력 극대화
찰리채플린, 마릴린먼로, 말괄량이 삐삐 등 레전드 문화 아이콘 재현
폴포츠 콘서트 포스터 [준상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폴포츠 콘서트 포스터 [준상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영혼의 목소리’ 팝페라 가수 폴포츠의 데뷔 15주년 내한 콘서트가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인천광역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222)에서 열린다.

 ㈜애스톤홀딩스가 주최하고 ㈜준상미디어가 주관하는 이번 폴포츠의 공연의 컨셉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폴포츠 매력의 초극대화이다.

 총연출을 맡은 박준상 감독은 “기본 컨셉은 ‘시간여행’이다. 기존의 폴포츠 이미지가 폭발적 가창력과 정통 클래식 무대였다면, 이번 공연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확실한 컨셉과 감동적인 스토리텔링, 시대별로 연출 되는 비주얼과 영상미, 테마별 음악 연출 등 세가지로 역대급 변화가 더해 진다. 신선한 충격이 될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공연 시작과 함께 관객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19세기, 20세기, 21세기, 그리고 시공을 초월하는 미래의 시간으로 여행을 하게된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들이 폴포츠의 음악과 결합, 오감을 자극하는 감동을 느끼게 된다는 것.

 19세기 초 테마에는 30명의 모델이 그 시대의 여성 의상인 패티코트와 남성 의상인 트록코트를 기본으로 헤어와 메이크업을 재현하며, 20세기 테마에는 문화적 아이콘인 찰리채플린, 마릴린먼로, 말괄량이 삐삐 등을 재현하는 판토 마이머들이 등장한다. 

 또한, 21세기 테마는 래퍼와 팝핀 댄서들이 현대적인 비쥬얼을 표현한다. 피날레인 시공 초월 테마에는 폴포츠와 오케스트라가 19세기 20세기 21세기의 모든 캐릭터들과 어우러지며, 합동 무대를 펼친다. 시간이 흘러 시대는 바뀌어도 음악은 살아 있다는 메시지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공연의 백미인 음악이다. 폴포츠와 코리아 모던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고풍스런 정통 클래식으로 시작, 클래시컬 팝페라, 힙합과 결합한 ‘힙합페라’, 그리고 EDM까지 믹스되는 미래형 음악이 이어지며, 음악에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1970년생 폴 포츠(Paul Potts)는 지난 2007년 영국의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초대 우승자로 세상에 알려진다. 그의 노래가 더욱 감동적었던것은 휴대전화 판매원 출신에 왕따, 교통사고, 종양수술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입지전적 인생이었기 때문이다.

 한편, 그의 브리튼스 갓 탤런트 출연 영상은 1억 건을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500만 장 이상의 앨범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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