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제목 : 전교조 및 재난불평등추모행동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

 방송 내용 : 첫 중계방송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관계자들이 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 전쟁기념관 정문 용산 국방부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사실상 임금 삭감 '1.7%' 인상안 거부!'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관계자들은 "'공무원 보수 1.7% 인상 거부', '물가상승률 반영한 7.4% 인상', '공무원 보수 물가연동제 제도화', '담임수당 및 보직수당 등 수 십 년간 동결된 각종 수당 현실화', '50만 교원의 임금 교섭 기구 설치'"를 촉구했다. 

 두번째 중계방송 - 재난불평등추모행동 관계자들이 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 전쟁기념관 정문 용산 국방부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반지하 폭우 참사 벌써 잊었나? 공공 임대 예산 삭감 규탄한다!"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관계자들은 "지난달 8일과 9일 벌어진 폭우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기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 하기 위해, 177개 노동시민사회 단체가 모여 “불평등이 재난이다”  폭우 참사로 희생된 주거취약 계층 발달장애인 빈곤층 노동자 추모 공동행동(약칭 재난불평등추모행동)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며, "재난불평등추모행동은 1주일 간의 추모 주간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참사로 드러난 기후 위기와 주거 불평등 문제에 대한 대응을 이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윤석열 정부는 2023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발표된 국토부의 예산안에는 반지하 등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 상향을 위해 가장 근본적인 정책인 공공 임대 주택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되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에서 공공 임대 주택 예산의 대폭 삭감은, 반지하 주거 문제를 해결하겠다던 정부의 약속을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뒤집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폭우로 희생된  반지하 주택 거주자 등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 불안을 나몰라라 하는 윤석열 정부의 공공 임대 주택 예산 대폭 삭감"을 이 날 규탄했다.

 연 출 자 : 이윤영PD

 편 집 자 : 이윤영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