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홈리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한국영화 '홈리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3길 55 용산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 날, '홈리스' 연출한 임승현 감독을 비롯해 전봉석, 박정연 배우가 참석했다.

 영화 '홈리스'는 빈곤 만은 벗어나고 싶었던 어린 부부가 갓난아이를 데리고 운수 좋게 어떤 집에 머무르면서 벌어지는 입주극이다.

 영화 '홈리스'는 지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섹션에 초청 되어 프리미어를 가졌으며, "빈곤과 주거 문제, 그리고 노인의 외로움과 고독사문제를 정확하게 포책해내며 관객들로 하여금 우리 주변과 사회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게 하는 작품이다. 사회에 대한 관심과 영화적 표현에 대한 고민을 절묘하게 녹여낸 차세대 시네마스트 등장을 응원한다"라는 평과 함께 CGV아트하우스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화 '홈리스'는 전 세계의 독립영화들을 주목하는 국제영화제인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초청 되어 화제가 됐다.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똥파리', '무산일기', '한공주'부터 '남매의 여름밤' 등에 이르기까지 최고로 꼽히는 대한민국 독립영화들을 발굴해 세계에 알린 곳이다. 특히, '홈리스'는 50주년을 맞은 2021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의 새로운 부문인 하버 섹션에 초청 되어 온‧오프라인으로 소개됐다.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측은 "'홈리스'는 단지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이슈, 젊은 세대들이 구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의 부족과 늘어만 가는 고령층의 고독 같은 문제를 흡입력 있게 다루고 있다. 임승현 감독은 첫 장편의 주제를 선정함에 있어 일반적인 신인 감독들을 넘어서는 현명함을 보여줬다. 일상적인 딜레마가 예기치 못한 순간에 등장해 긴장감을 구축해내는 방식에서 그의 주목할 만한 관찰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불필요한 대답을 피하면서도 굉장히 고무적인 방식의 도덕적인 분노를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이 영화는 사회가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 지를 이야기하면서, 그 무엇보다도 보편적으로 유의미한 공감을 전달한다"고 소개했다.

 임승현 감독은 김승현 작가와 함께 2편의 단편을 함께 쓰고, 세 번째로 '홈리스'로 함께 장편영화로 데뷔한다. 또한, 주연을 맡은 전봉석 배우는 영화, 연극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로 30편 이상의 단편영화에 출연했고, 최근 연극 '벗의 볕을'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고 있다. 영화 '홈리스'에서 배달 일을 하는 어린 아빠 '한결'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신인 답지 않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어린 엄마 '고운' 역을 맡은 박정연 배우는 김서현 감독의 '유리의 여름', 김준 감독의 '시스터즈' 등 여러 단편에 출연하며 독특한 매력을 알린 배우다. 

 한편, 2021년 대한민국 극영화로는 유일하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아 더욱 뜻깊은 한 해를 보냈던 '홈리스'는 오는 15일 관객들에게 만날 예정이다. 

영화 '홈리스' 기자간담회

첫 장편영화 '홈리스'로 데뷔 소감 말하는 임승현 감독

'홈리스'로 첫 장편 주연 소감 말하는 전봉석

'홈리스'로 첫 장편 주연 소감 말하는 박정연

영화 '홈리스' 기자간담회

첫 장편 주연 전봉석, "'홈리스' 파이팅~"

첫 장편 주연 전봉석, "'홈리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전봉석, "첫 장편 주연 맡았어요~"

첫 장편 주연 박정연, "환한 미소와 함께 아름다운 그녀"

첫 장편 주연 박정연, "'홈리스' 많이 사랑해 주세요~"

박정연, "첫 장편 주연 맡았어요~"

첫 장편영화 '홈리스'으로 데뷔한 임승현 감독

영화계 새로운 샛별로 등장한 전봉석‧박정연

첫 장편 주연 전봉석‧박정연, "'홈리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전봉석‧박정연, "첫 장편 주연 맡았어요~"

첫 장편 주연 전봉석‧박정연, "'홈리스' 파이팅~"

영화 '홈리스' 주역들

영화 '홈리스' 오는 15일 극장에서 만나요~

영화 '홈리스' 파이팅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