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클래식 슈퍼스타’ 첼리스트 세쿠 카네‧메이슨, ‘Song’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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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클래식 슈퍼스타’ 첼리스트 세쿠 카네‧메이슨, ‘Song’ 공개
  • 이윤영(클래식TV)
  • 승인 2022.09.1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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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팝차트 동시 섭렵’ 세쿠 카네‧메이슨, 신보 ‘Song’ 발매
첼리스트 세쿠 카네‧메이슨(Sheku Kanneh‧Mason) [유니버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첼리스트 세쿠 카네‧메이슨(Sheku Kanneh‧Mason) [유니버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클래식TV) 이윤영 기자 = 클래식과 팝차트를 모두 섭렵한 대체 불가능한 첼리스트 세쿠 카네메이슨(Sheku KannehMason)이 신작으로 돌아왔다.

 유니버설뮤직은 "세쿠 카네메이슨의 세 번째 솔로 앨범 'Song'을 지난 9일 음원 발매에 이어 지난 16일 음반으로도 발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2장의 솔로 앨범 'Inspiration'(2018)과 'Elgar'(2020)를 모두 영국 클래식 차트 1위, 팝 차트 상위권에 올린 바 있다. 특히, 'Elgar'는 종합 차트(Official UK Album Chart) 8위를 차지하며 첼리스트 역사상 최초로 종합 차트 10위권 내 안착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첼리스트 세쿠 카네‧메이슨(Sheku Kanneh‧Mason) [유니버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첼리스트 세쿠 카네‧메이슨(Sheku Kanneh‧Mason) [유니버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앨범은 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

 전작의 놀라운 행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앨범은 그의 음악 정체성과 영감의 원천이 담겨 있는데, 이를 두고 세쿠 카네메이슨은 "지금까지 가장 개인적인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그가 직접 편곡한 다수의 곡과 여러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한 곡, 직접 작곡에 참여한 보컬 곡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바흐의 2곡, 'Come Sweet Death'와 'Savior Of The Nation, Come'는 세쿠 본인이 직접 각각 5대와 4대의 첼로를 위한 곡으로 최초 편곡했으며, 여러 번의 녹음을 통해 홀로 모든 파트를 소화했다.

첼리스트 세쿠 카네‧메이슨(Sheku Kanneh‧Mason) [유니버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첼리스트 세쿠 카네‧메이슨(Sheku Kanneh‧Mason) [유니버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R&B 색채가 돋보이는 보컬 곡 'Same Boat'는 싱어송라이터 잭 아벨과 공동 작곡했고, 누이인 이사타 카네메이슨과는 멘델스존의 '무언가' 등을 함께 연주했다.

 그 외에도 클래식과 팝 차트를 모두 아우르는 아티스트답게 민속음악부터 바흐, 베토벤, 멘델스존, 스트라빈스키 등 클래식 음악은 물론, 재즈, 팝송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트랙들로 가득하다.

 한편, 다양한 장르가 한 장의 앨범에 담겨 자칫 뒤죽박죽으로 보일 수도 있는 구성이나 세쿠 카네메이슨의 탄탄하고 부드러운 첼로 연주와 만나 마치 하나의 테마처럼 자연스럽게 곡이 연결된다. 평단은 "재능 넘치는 뮤지션이 그려낸 음악적 초상"이라 극찬하기도 했다.

첼리스트 세쿠 카네‧메이슨(Sheku Kanneh‧Mason) [유니버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첼리스트 세쿠 카네‧메이슨(Sheku Kanneh‧Mason) [유니버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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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세쿠 카네‧메이슨(Sheku Kanneh‧Mason) [유니버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첼리스트 세쿠 카네‧메이슨(Sheku Kanneh‧Mason) [유니버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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