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에토 유슬기, 뮤지컬 ‘클림트’서 ‘강렬 존재감’ 악역 크라우스 완벽 변신
상태바
듀에토 유슬기, 뮤지컬 ‘클림트’서 ‘강렬 존재감’ 악역 크라우스 완벽 변신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9.17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듀에토 유슬기, 뮤지컬 ‘클림트’서 악독 기자 크라우스 役 맡아 열연
듀에토 유슬기, “제대로 악당 돼보자 결심”…‘클림트’서 인상 깊은 악역 소화
듀에토 유슬기 [뮤지컬 클림트 공식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듀에토 유슬기 [뮤지컬 클림트 공식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크로스오버 듀엣 듀에토의 유슬기가 '클림트'에서 악역 크라우스로 완벽하게 변신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슬기는 지난 16일 서울 갤러리아포레 서울숲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클림트' 무대에서 악역 크라우스로서 관객들과 만났다.

 크라우스는 '클림트'에서 주인공이자 오스트리아 최고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미술 세계관을 이해 하지 못하는 기자다. 유슬기는 크라우스 역을 소화하면서 클림트를 적대시 하거나 곤경에 빠트리는 인상 깊은 악역 연기로 관객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됐다.

 유슬기는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해 "무대에서 제대로 악당이 돼 보자고 결심했다"며, "처음 해 보는 악역이라 걱정 됐지만 그래도 즐겁고 재밌게 연기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클림트'는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로, 작품에 대한 그의 욕망과 내적인 갈등 그리고 연인 에밀리 플뢰게와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듀에토의 백인태와 유슬기가 각각 주인공 클림트와 악역 크라우스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듀에토 백인태와 유슬기는 JTBC '팬덤싱어'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는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최근 인디비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뮤지컬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