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7,917명 “3일 만에 4만 명대”…위중증 환자 497명, 사망자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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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7,917명 “3일 만에 4만 명대”…위중증 환자 497명, 사망자 24명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9.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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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만에 4만 명대” 신규확진 47,917명
“2일 만에 400명대” 위중증 환자 497명
“8일 만에 20명대” 사망자 24명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954명으로 집계된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12.7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954명으로 집계된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12.7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7,917명으로 3일 만에 4만 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지난달 23일 15만 명대를 기록한 이후 4주 연속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497명으로 2일 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24명으로 8일 만에 20명대를 기록했다. 병상 가동률은 점차 안정을 찾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7,917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천 446만 1천 737명으로 집계됐다.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9,407명)보다는 28,510명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93,981명, 71,471명, 51,874명, 43,457명, 34,764명, 19,407명, 47,917명으로 평균 51,839명이 발생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08명)보다 11명 줄어든 497명이다. 2일 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 7일간 507명, 491명, 516명, 477명, 489명, 508명, 497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498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위중증 환자 중 441명(88.7%)을 차지했다. 19세 이하 소아·청소년 6명도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163명으로 전날(112명)보다 51명이 늘었다.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27.8%로,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28.1%로, 비수도권은 27.3%로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36.7%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21.0%로,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4.3%를 보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71,413명으로 지난 7월 20일 이후 2달 만에 20만 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42,952명(수도권 22,225명, 비수도권 20,727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895개소로,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112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962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6개소가 운영 중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전날(39명)보다 15명 줄어든 24명이다. 8일 만에 2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7,891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14일부터 60명, 72명, 60명, 57명, 46명, 39명, 24명으로 하루 평균 51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누적 치명률은 0.11%이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22명(91.7%)으로 가장 많았고, 50대에서도 2명이 사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7,594명이다. 서울 9,726명, 경기 13,288명, 인천 2,977명으로 수도권에서 54.6%인 총 25,991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이 날, 60세 이상 고령층은 10,620명(22.3%), 18세 이하는 9,989명(21.0%)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402명, 대구 2,602명, 광주 1,056명, 대전 1,494명, 울산 676명, 세종 418명, 강원 1,379명, 충북 1,404명, 충남 2,005명, 전북 1,610명, 전남 1,399명, 경북 2,058명, 경남 2,841명, 제주 259명으로 45.4%인 총 21,603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9명, 부산 5명, 대구 10명, 인천 107명, 광주 5명, 대전 13명, 울산 2명, 세종 2명, 경기 28명, 강원 18명, 충북 12명, 충남 16명, 전북 15명, 전남 10명, 경북 22명, 경남 25명, 제주 9명, 검역 15명으로 총 323명으로 전날(289명)보다 34명 늘어 4일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 내국인이 202명, 외국인이 121명이다.

 코로나 19 예방 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4차 접종자는 9,906명 늘어 누적 7,369,074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4차 접종률은 14.4%다. 60세 이상 고령자의 4차 접종률은 43.4%, 50대는 14.9%다.

 전체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65.4%, 2차 접종률 87.1%, 1차 접종률은 87.9%다.

 국산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 백신 접종자는 23명 늘어 누적 80명이 됐다. 전날 3차, 4차 접종이 허용됨에 따라 3차 접종자는 5명, 4차 접종자는 14명 늘었다. 스카이코비원 접종 의향을 밝힌 사전예약자는 1차 131명, 2차 131명, 3차 34명, 4차 169명이다.

 중증 면역저하자를 위한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자는 40명 늘어 누적 1,393명이다. 예약자는 2,454명으로 집계됐다.

 6차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 들면서 정부와 방역당국은 지난 7월 25일 이후 금지했던 요양병원·시설 등의 대면 면회를 허용하는 등의 방역 조치 완화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어린이부터 실내마스크 조치 등을 해제 할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이른바 '엔데믹'(풍토병화)에 대비한 출구 전략을 마련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위원회 자문위원인 정재훈 가천의대 감염내과 교수는 전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방역 정책의 효과는 측정이 가능하나 아이들의 영향에 대해서는 돈으로 환산하거나 아니면 숫자로 표현 할 수 없다"며, "아이들에게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득보다는 실이 더 클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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