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속 400명대” 위중증 환자 494명
사망자 59명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1,286명으로 2일 연속 4만 명대를 기록해 일주일 전 대비 절반 이하로 줄며 감소세를 이어 갔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494명으로 2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59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1,28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천 450만 2천 968명으로 집계됐다.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7,917명)보다는 6,631명 늘었다. 일주일 전 9만 3천여 명 대비 5만 2천여 명이 감소했다.
이는 수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 13일 이후 10주 만에 최저치다.
최근 일주일간 71,471명, 51,874명, 43,457명, 34,764명, 19,407명, 47,917명, 41,286명으로 평균 44,311명이 발생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497명)보다 3명 줄어든 494명이다. 2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7일간 491명, 516명, 477명, 489명, 508명, 497명, 494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496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위중증 환자 중 438명(88.7%)을 차지했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184명으로 전날(163명)보다 21명이 늘었다.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26.6%로,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26.7%로, 비수도권은 26.3%로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34.7%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18.7%로,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6.0%를 보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40,126명으로 2일 연속 20만 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41,908명(수도권 21,938명, 비수도권 19,970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905개소로,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117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966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6개소가 운영 중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전날(24명)보다 35명 늘어난 5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7,950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15일부터 72명, 60명, 57명, 46명, 39명, 24명, 59명으로 하루 평균 51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누적 치명률은 0.11%이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438명(88.7%)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3명, 40대 1명, 30대 1명, 20대 1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0,960명이다. 서울 7,349명, 경기 11,548명, 인천 2,422명으로 수도권에서 52.0%인 총 21,319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이 날, 60세 이상 고령층은 10,265명(25.1%), 18세 이하는 7,735명(18.9%)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794명, 대구 2,124명, 광주 1,290명, 대전 1,141명, 울산 731명, 세종 317명, 강원 1,334명, 충북 1,429명, 충남 1,691명, 전북 1,486명, 전남 1,160명, 경북 2,520명, 경남 2,280명, 제주 344명으로 48.0%인 총 19,641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9명, 부산 8명, 대구 8명, 인천 74명, 광주 9명, 대전 20명, 울산 6명, 세종 2명, 경기 56명, 강원 10명, 충북 27명, 충남 10명, 전북 12명, 전남 5명, 경북 17명, 경남 21명, 제주 10명, 검역 22명으로 총 326명으로 전날(323명)보다 3명 늘어 2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내국인이 217명, 외국인이 1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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