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마미손’으로도 유명한 래퍼 매드클라운이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래퍼 매드클라운 소속사 세임사이드컴퍼니 측은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매드클라운은 작년 합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매드클라운과 일반인 아내 분은 몇 해 전에 이미 이혼에 대해 원만히 소통하고 합의 했고, 이혼을 결정한 뒤 별거 중"이라며, "별거 중인 기간에도 좋은 친구처럼 소통하며 서로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고 아이의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내 왔다"고 전했다.

 또한, "공식적인 절차는 아이가 어느 정도 인지 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를 기다리며 미뤄 오다가 작년에 비로소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2006년 2월 더 콰이엇의 앨범에 피처링을 하며 힙합신에 데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2’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착해 빠졌어’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 ‘견딜만해’ ‘못먹는 감’ 등 히트곡을 내놓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매드클라운 소속사 세임사이드컴퍼니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드클라운 소속사 관계자입니다.

 보도된 기사 내용과 같이 매드클라운은 합의 이혼을 하였습니다.

 매드클라운과 일반인 아내 분은 몇 해 전에 이미 이혼에 대해 원만히 소통하고 합의하였고 이혼을 결정한 뒤 별거 중이었습니다.

 별거 중인 기간에도 좋은 친구처럼 소통하며 서로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고 아이의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내 왔습니다. 공식적인 절차는 아이가 어느 정도 인지 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를 기다리며 미뤄오다가 작년해에 비로소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걱정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로 응원하는 두 분을 생각해 주시어 너그러운 마음으로 더 이상의 언급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고개 숙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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