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트쏭’, 중독성 甲 20세기 후크송 소환…컨츄리 꼬꼬 → 이정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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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트쏭’, 중독성 甲 20세기 후크송 소환…컨츄리 꼬꼬 → 이정현까지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9.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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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예고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십세기 힛-트쏭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예고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이십세기 힛-트쏭'이 중독성 넘치는 후크송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오늘(23일) 오후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한 번 들으면 멈출 수 없는 후크송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 간다.

 이 날, A급 실력에 B급 감성을 지닌 컨츄리 꼬꼬는 'Gimme! Gimme!'로 이번 차트에 오른다. 컨츄리 꼬꼬는 포인트 안무인 일명 '도리도리 춤'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에 김희철은 "탁재훈 형은 설렁설렁 대충 추는데 그만의 맵시가 있다. 특유의 한량 느낌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대한민국 레게풍 음악에 한 획을 그은 혼성그룹 룰라는 대상을 안겨 준 곡 '날개 잃은 천사'로 또 한 번 주목 받는다. 당시 167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혼성그룹 단일 앨범 중 최다 판매고를 올린 것. 이와 함께 김지현은 가창력과 엉덩이 춤을, 채리나는 힙한 두건 패션과 랩으로 대중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고 알려진다.

 샵(s#arp)을 대중에 알린 후크송으로는 'Tell Me, Tell Me'가 재조명 된다. 이 가운데 이상민이 샵 멤버 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트로트가수로 데뷔 할 뻔한 이지혜가 이상민에 "트로트 하기 싫다"며 호소했고, 이상민의 지원을 받아 샵 멤버로 발탁됐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희철, 김민아, 이동근 아나운서는 배신당한 여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정현의 '바꿔' 가사를 보고 인생에서 배신 당한 기억을 되짚어 본다. 특히, 이동근은 "최근 돈 빌려 주고 큰일 날 뻔했는데 친구가 검사라 잘 해결됐다"라며, "한 2억 5천만 원 빌려줬다"라고 고백한다고. 김희철 또한, "친한 사람들에게 빌려 준 돈만 합치면 외제차 한 대"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한 번 들으면 멈출 수 없는 후크송 힛트쏭'은 오늘(23일) 오후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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