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속 400명대” 위중증 환자 427명
사망자 33명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4,168명으로 77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월요일 기준으로 11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427명으로 3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33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4,16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천 463만 4천 296명으로 집계됐다.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5,792명)보다는 11,624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간 47,917명, 41,286명, 33,009명, 29,108명, 29,353명, 25,792명, 14,168명으로 평균 31,519명이 발생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416명)보다 11명 늘어난 427명이다. 3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7일간 497명, 494명, 428명, 399명, 418명, 416명, 427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440명으로 전날보다 11명 줄었다. 전체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376명(88.1%)이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79명으로 전날(103명)보다 24명이 줄었다.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22.5%로,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23.7%로, 비수도권은 20.0%로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27.9%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15.0%로,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12.9%를 보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81,935명으로 전날에 다시 20만 명대로 증가했다가 이 날, 또 다시 10만 명대로 감소했다. 또한,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16,058명(수도권 9,342명, 비수도권 6,716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925개소로,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131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982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6개소가 운영 중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전날(73명)보다 40명 줄어든 3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8,246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20일부터 24명, 59명, 59명, 68명, 63명, 73명, 33명으로 하루 평균 54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누적 치명률은 0.11%이다. 60세 이상이 32명(97.0%)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에서도 1명이 사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948명이다. 서울 2,332명, 경기 4,153명, 인천 866명으로 수도권에서 52.7%인 총 7,351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이 날, 60세 이상 고령층은 2,938명(21.1%), 18세 이하는 3,196명(22.9%)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461명, 대구 835명, 광주 463명, 대전 398명, 울산 211명, 세종 132명, 강원 535명, 충북 462명, 충남 572명, 전북 441명, 전남 442명, 경북 770명, 경남 726명, 제주 149명으로 47.3%인 총 6,597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3명, 부산 11명, 대구 7명, 인천 68명, 광주 3명, 대전 8명, 울산 3명, 세종 2명, 경기 15명, 강원 4명, 충북 9명, 충남 9명, 전북 8명, 전남 1명, 경북 16명, 경남 14명, 제주 4명, 검역 35명으로 총 220명으로 전날(248명)보다 28명이 줄어 2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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