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보이그룹 DKZ(디케이지)가 예능감부터 남다른 그림 실력까지 발휘하며 ‘만능돌’로 자리매김 했다.

 DKZ(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 오늘(27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F!L ‘아이돌 사생대회’에 출연했다.

 이 날, ‘아이돌 사생대회’ 방송에 앞서 사전 인터뷰를 진행한 DKZ는 그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은 물론, 멤버들은 그림 실력 1위를 경윤으로 꼽으면서 시청자의 기대를 모았다.

 이어 DKZ는 그림 판매 수익금을 환경 단체, 독거노인, 어린이 환우들에게 기부하고 싶다고 밝힌 가운데, 먼저 각자 DKZ 멤버 얼굴 그리기에 돌입했다.

 DKZ 멤버들은 각자의 재치 넘치는 그림들을 확인하면서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본격적인 실전에 앞서 바쁜 스케줄 임에도 매일 그림 연습하는 모습들이 공개 되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후 DKZ는 멘토 작가에게 미술 수업을 받게 된 가운데, 멘토 작가는 DKZ가 완성한 그림에 “너무 재능있고 멋지다”라고 극찬했고, 재찬은 “저 이제 아이돌 은퇴하고 화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해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멘토 작가는 “제자로 받아 들이겠다”라고 밝히며 재찬의 그림에 감탄했다.

 본격적으로 실전 그림 그리기에 돌입한 DKZ는 그림 주제로 배와 고래를 선택, 남다른 예술적인 감각과 그림 실력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한 것은 물론,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 그림 설명까지 덧붙이며 훈훈함을 자아 내기도 했다.

 한편, DKZ는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싱글 앨범 ‘CHASE EPISODE 3. BEUM(비움)’으로 가요계에 컴백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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