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김슬기, 눈 뗄 수 없는 쫄깃한 열연…사이다 폭격으로 긴장감+재미 동시 선사
상태바
‘법대로 사랑하라’ 김슬기, 눈 뗄 수 없는 쫄깃한 열연…사이다 폭격으로 긴장감+재미 동시 선사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9.27 2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슬기, 쿨시크 매력 제대로 터졌다
역시 김슬기, 캐릭터 살아 숨 쉬게 만드는 특급 호연
배우 김슬기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김슬기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법대로 사랑하라’ 김슬기의 쿨시크 매력이 짜릿한 전율을 터뜨렸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연출 이은진/제작 (주)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의 로(Law)맨스 드라마. 김슬기는 시크하고 와일드한 한세연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며 안방극장을 매료 시키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7회에서는 한세연(김슬기 분)이 육아휴직을 마치고 경찰에 복귀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학교 폭력 피해자에 이입 할 수 밖에 없었던 서은강(안동구 분)이 방화사건을 위조했고 김정호, 김유리까지 거짓 증언을 하게 된 상황.

 경찰서에서 조사를 기다리던 이들은 한세연의 예측불가한 등장에 경악,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정황을 날카롭게 살피는 한세연의 범접불가한 카리스마가 김정호와 김유리를 순간 일시정지하게 만들었다.

 이어 능청스럽게 상황을 모면하려는 김유리의 거짓말을 눈치 채고는 “김정호랑 너랑 의견이 일치한 걸 본 적이 없는데. 켕키는 거 있는 거 다 알아”라며 ‘본업 모먼트’를 제대로 뽐냈다.

 그런가 하면 학폭 가해자 아이들의 학부모들을 향해 사이다 폭격을 날리는 한세연의 일침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안겼다. 경찰서로 들이닥쳐 언성을 높여 항의하는 이들에게 분노를 쏟아내며 경찰서 내에 쫀쫀한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웃음기 없는 심각한 표정으로 “장난이요? 지금 이 아이들 특수폭행 및 방화 혐의로 긴급 체포돼 있는 겁니다. 정신들 차리세요”라는 한세연의 팩트 폭행이 강렬한 임팩트의 장면을 완성 시켰다.

 이렇듯 김슬기는 눈을 뗄 수 없는 쫄깃한 열연으로 한세연 캐릭터의 쿨시크 매력을 배가하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매료 시켰다. 진지한 얼굴을 드리우며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는 한세연의 와일드한 매력이 몰입도를 제대로 끌어 올렸다.

 김슬기의 묵직한 존재감과 캐릭터를 살아 숨 쉬게 만드는 특급 호연이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수를 드높이며 ‘법대로 사랑하라’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터. 이에 김슬기가 또 어떤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한편, 김슬기가 출연하는 ‘법대로 사랑하라’는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