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욱, 디즈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박병재 기자 役으로 첫 등장…정려원 기사 청탁 칼같이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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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욱, 디즈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박병재 기자 役으로 첫 등장…정려원 기사 청탁 칼같이 거절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0.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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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욱, 디즈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박병재 기자 役으로 첫 등장…정려원 기사 청탁 칼같이 거절
배우 민성욱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민성욱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배우 민성욱이 디즈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의 박병재 기자 역으로 등장, 기회주의적인 면모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것을 예고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 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꽂히면 물불 안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 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민성욱이 분할 박병재는 2년 전 허위사실 유포로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전적이 있는 기자. 지난달 28일 공개된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3회에서 돈으로 기사를 청탁한다며, 과거 소송 건의 증거까지 쥐고 있다는 노착희에게 "재판 결과 나오면 그거 보고 다시 얘기 하시죠. 저는 이만"이라며 시니컬하게 응대한 뒤, '이후건설'의 전무 오하란(김혜은 분)의 전화에 반색하며 노착희의 청탁을 밀고하는 등 기회주의자 같은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에 드라마와 연극 등 장르를 불문한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대사 톤과 캐릭터 해석력으로 인정 받은 그가 선보일 박병재 기자는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정려원, 이규형, 정진영, 김혜은 등과 어떤 케미로 극에 긴장감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민성욱은 지난 24일 첫 방송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K-장남 이상준(임주환 분)의 이종사촌 형이자 감성 충만한 포토그래퍼, 장영식 역으로 열연 중이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와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통해 다채로운 열일 행보를 이어 갈 민성욱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민성욱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민성욱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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