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경, ‘아바타싱어’ 남자친구와 입 맞췄다 “비현실적으로 잘 생겨…공주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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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경, ‘아바타싱어’ 남자친구와 입 맞췄다 “비현실적으로 잘 생겨…공주 된 느낌”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0.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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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싱어’ 정다경, ‘전부 너였다’로 보여 준 ‘보컬천재’ 매력…폭발적 고음 → 안방 전율
‘아바타싱어’ 정다경, 남자친구 중 이상형? “박력 있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안성훈”
가수 정다경 [MBN ‘아바타싱어’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정다경 [MBN ‘아바타싱어’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가수 정다경이 폭발적인 고음으로 안방 1열에 전율을 안겼다.

 정다경은 지난달 30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MBN ‘아바타싱어’에 출연했다.

 이 날, ‘아바타싱어’가 지난 방송에서 첫 탈락자로 선정된 남자친구(안성훈, 노지훈, 나태주)의 3라운드 미션 공개 무대로 포문을 연 가운데, 정다경이 컬래버 가수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다경은 남자친구와 함께 ‘전부 너였다’ 무대를 꾸몄고, 등장부터 올 화이트 착장으로 청춘미를 자랑했다. 그간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대중의 귀를 호강 시켰던 만큼, 정다경은 ‘아바타싱어’에서도 아련한 감성에 시원한 고음까지 선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차분하면서 깊이 있는 보컬을 보여 준 정다경은 아바타싱어인 남자친구와 완벽한 목소리 합을 보여 주는 것은 물론, 마지막 엔딩까지 절절한 감정선을 이어 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3라운드 주제인 ‘아바타싱어 X 현실가수 컬래버레이션’을 ‘전부 너였다’ 무대를 통해 공개한 정다경은 “비현실적으로 잘 생긴 분들과 노래를 부른 게 처음이라 공주가 된 느낌이었다”라며 남자친구와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다경은 “(남자친구) 세 분 중 이상형은?” 질문에 “굉장히 어렵다. 보컬 스타일은 비타남친S다. 박력 있고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이다”라며 비타남친S로 활약했던 안성훈을 선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바타싱어’를 통해 다재다능 ‘보컬천재’ 임을 입증한 정다경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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