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지승현, 본격적으로 판 흔들기 나섰다…‘남매 갈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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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지승현, 본격적으로 판 흔들기 나섰다…‘남매 갈등 극대화’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1.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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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지승현, 하지원에 칼 겨눴다…“이제는 전면전”
배우 지승현 [KBS 2TV '커튼콜'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지승현 [KBS 2TV '커튼콜'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지승현이 본격적으로 판을 흔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커튼콜'에서는 박세준(지승현 분)은 "이제 본격적으로 판을 흔들어야겠다"며 그동안의 태도와는 다르게 호텔 매각에 있어 더욱 적극적인 행동을 보일 것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행동을 예고한 세준은 바로 그 날 배동제(권상우 분)과의 만남을 통해 그가 가진 4%의 지분을 자신에게 양도하라며 우회적으로 본인의 의사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세준은 세연(하지원 분)이 “과연 그녀의 손발을 잘라도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지 한 번 보자”며 세연이 가장 아끼는 동료인 라경(김현숙 분)을 제주도로 인사 이동 시켰다.  

 이에 이를 알아챈 세연이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지 기대하라는 경고와 함께 가만 있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을 보이며 세준과 세연 두 남매의 싸움이 어떤 양상을 띄게 될 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한편, 커튼콜은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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