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출범 10주년, 음악감독 취임 1주년 KBS 교향악단 기자회견 현장
(서울=클래식TV) 이윤영 기자 =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이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재단출범 10주년, 음악감독 취임 1주년KBS 교향악단 기자회견”에서 본지와의 포토 포즈 취하고 있다.
창단 66주년, 재단법인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9월 1일 제78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또한 연간 정기연주회에서 최다 관객 수 2,487명을 기록했다. 이어 재단법인 초기의 여러 우려를 극복하고 안정화에 성공(단원 수 88명, 직원 수 21명)했다.
또한, 제9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피에타리 잉키넨 감독을 취임해 취임연주회를 시작으로 연간 총 6회의 정기공연 지휘, ‘레민카이넨 모음곡’, ‘쿨레르보’ 등 희귀 시벨리우스레퍼토리 소화하며 큰 호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말러, 차이콥스키, 프로코피예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악단과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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