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드라마 축제’ 서울드라마어워즈, 후보작 공모로 2023. 행사 본격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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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드라마 축제’ 서울드라마어워즈, 후보작 공모로 2023. 행사 본격 스타트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3.0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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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30일까지 각국의 대표 드라마 후보작 접수
오는 9월 시상식 및 국내외 드라마 팬들이 함께 즐기는 야외 부대 행사 개최
2022. 서울드라마어워즈 현장 [서울드라마어워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2. 서울드라마어워즈 현장 [서울드라마어워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지난 18년 간 ‘세계인의 드라마 축제’로 자리매김한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오는 6일 후보작(자) 공모를 시작으로 2023. 행사의 문을 연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위원장·회장 김의철)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은 각국의 대표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후보작(자) 공모(3월 6일~4월 30일)를 시작으로 심사 및 투표(6~8월), 초청(8월)을 거쳐 오는 9월 시상식과 부대 행사 등 본 행사의 막을 올린다.

 이번 후보작(자) 공모는 전 세계 드라마들이 경쟁하는 ‘국제경쟁’ 부문과 한류 발전에 기여한 국내 드라마가 경쟁하는 ‘한류드라마’ 부문에서 실시하며, 작년 5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첫 회가 지상파, 케이블, OTT 등 모든 플랫폼을 통해 방송·송출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다. ‘아시아스타상’과 ‘OST상’은 작년에 이어 전 세계 한류 팬들의 투표 100%로 수상자를 가린다.

 특히, 올해 부대행사는 국내외 드라마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면 야외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여의도와 반포한강공원을 중심으로 레드카펫, OST 콘서트, GV 상영회 및 토크 콘서트, 특별 기획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전 세계 드라마 발전과 인류 화합’이라는 목표로 2006년 시작된 서울드라마어워즈는 그간 고품격의 다양한 매력을 지닌 창작자와 작품을 발굴해 왔다. 작년 국제경쟁 부문 작가상을 수상한 '연모'는 제50회 국제 에미상 텔레노벨라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 되는 쾌거를 이뤄냈고, 대상과 남녀 연기자상을 휩쓸며 3관왕을 한 'HELP' 역시 TV Movie·Mini-Series 부문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2022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드라마 제작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39개 국이 참여했다”며, “엔데믹 분위기에 맞춰 올해도 유수의 국내외 드라마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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