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끝 없는 갈등과 분쟁 일으키는 악법 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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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끝 없는 갈등과 분쟁 일으키는 악법 폐기하라”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3.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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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1인 시위 현장서 “숙의 없는 간호법 추진…부작용 초래 할 것”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새해가 밝은 2023년에도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했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이 13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3.3.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새해가 밝은 2023년에도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했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이 13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3.3.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의 ‘간호법 절대 반대’ 외침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13일) 오전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이 국회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박 부회장은 “간호법은 보건의료 직역간 합의도 없이 단독으로 추진 되어 민주적 절차와 숙의를 충분히 거치지 않고 본 회의로 상정됐다”면서, “타 직역 업무 침해를 담고 있는 간호법이 통과 되면 보건의료 직역 간의 갈등과 분쟁은 끊임 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박 부회장은 또 “간호사의 타 직역 업무 침탈은 법으로 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아 배출된 보건의료 면허자에게 박탈감을 안겨 주고, 결국 국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등 막대한 부작용을 낳을 것이다”라며 간호법 폐기를 주장했다.

 한편,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인 시위를 비롯해 공동 궐기대회, 화요 집회 등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한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집회’를 추진하는 등 강화된 연대를 보여 주고 있다.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새해가 밝은 2023년에도 국회 앞에서 진행했던 릴레이 1인 시위를 15일부터 더불어민주당사 앞까지 확대하며 투쟁 동력을 끌어 올렸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이 13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3.3.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새해가 밝은 2023년에도 국회 앞에서 진행했던 릴레이 1인 시위를 15일부터 더불어민주당사 앞까지 확대하며 투쟁 동력을 끌어 올렸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이 13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3.3.1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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