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브런치 콘서트 ‘금난새의 정동팔레트’, 삶의 색채를 더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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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브런치 콘서트 ‘금난새의 정동팔레트’, 삶의 색채를 더하는 시간
  • 이윤영(클래식TV)
  • 승인 2023.03.1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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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정동팔레트’ 그 첫 번째 이야기, 3월 16일 올려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로 전하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트리오의 음악
한 달에 한 번, 목요일 오전 11시를 특별하게 만드는 시간, ‘정동팔레트’
2023. 브런치 콘서트 '정동팔레트' [국립정동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3. 브런치 콘서트 '정동팔레트' [국립정동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클래식TV) 이윤영 기자 = 국립정동극장(대표 정성숙)은 오는 16일 2023. 브런치 콘서트 '정동팔레트'의 첫 공연을 금난새의 무대로 선보인다.

 '금난새의 정동팔레트'는 목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금난새의 위트 넘치는 해설과 친근한 작품들로 구성 되어 있다. 이를 통해서 대중이 쉽고 즐겁게 감상 할 수 있는 클래식 무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첼리스트 이호찬, 피아니스트 임현진의 트리오 무대로 현악 연주가 펼쳐진다.

 이들은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1번 라단조 중 3, 4악장’과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5개의 소품곡’로 들려 주며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이 곁들여진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또 포레(Faure)의 가곡 ‘꿈을 꾼 후에(Apres Un Reve)’의 깨끗하고 순수한 멜로디 라인을 첼로의 낭만적인 선율로 그린다. 슈베르트의 서정성이 잘 드러나는 ‘즉흥곡 3번, Op. 90’은 피아노의 섬세한 터치로, 크라이슬러 ‘레치타티보와 스케르초, 카프리스 작품6’에서 바이올린의 풍부한 표현력을 유감 없이 만나 볼 수 있다.

 정성숙 대표는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 서는 국립정동극장의 대표 브런치 공연 '정동팔레트' 2023. 첫 무대를 통해 정동의 봄 기운을 듬뿍 담아 가시길 바란다”며 올해 첫 공연을 올리는 소감을 전했다.

 2023. '정동팔레트'는 '금난새의 정동팔레트'와 '양준모의 정동팔레트'로 공연명을 개편하고 두 호스트의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다양한 주제로 즐기는 2 가지 문화 데이트를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2023. 브런치 콘서트, 3월 공연 '금난새의 정동팔레트' 예매는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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