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세컨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5천만 원 기부…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긴급 구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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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세컨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5천만 원 기부…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긴급 구호 동참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3.16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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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세컨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5천만 원 기부…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긴급 구호 동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지난 15일 ㈜기어세컨드(대표 김민상)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 구호’에 동참하며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기어세컨드의 뜻에 따라 전액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 구호 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김민상 ㈜기어세컨드 대표는 "갑작스러운 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희망을 되찾고 그 일상이 회복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진 발생 후 한 달이 지났지만 유례 없는 피해 규모로 복구와 재건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피해 어린이의 고통은 계속 가중 되고 있는 상황이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에게 이번 ㈜기어세컨드의 후원은 어떤 봄 소식보다도 반갑고 따뜻한 소식이 될 것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후의와 온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난달 6일 지진 발생 당일부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긴급 구호 캠페인을 시작해 지난달 16일 1차로 미화 500만 달러를 지원하고, 현재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모금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튀르키예에 1951년부터, 시리아에 1970년부터 국가사무소를 두고 현지 어린이를 지원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달 6일 재난 발생 직후부터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를 돕고 있다.

 한편,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 아동 권리 협약에 아동 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 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대한민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 아동 친화 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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