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회계사 양재환 역 캐스팅…‘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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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회계사 양재환 역 캐스팅…‘기대 UP’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3.1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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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회계사 양재환 역 캐스팅…‘기대 UP’
배우 최정우 [에스더블유엠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최정우 [에스더블유엠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배우 최정우가 MBC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 출연한다.

 배우 최정우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오늘(16일) 최정우가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연출 김칠봉/극본 정안, 오혜석/제작 타이거스튜디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 답지만 가장 회계사 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가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정우는 극 중 태일회계법인 딜 파트 매니저인 양재환 역을 맡는다. 재환은 같은 파트 혜원과 이혼했지만 승진을 위해 이혼 사실을 회사에 숨기고 있다. 그러나 자신에게 다가 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최정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입체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연극 ‘스물’로 데뷔한 후, '어나더 컨트리', '히스토리 보이즈' 등을 통해 대학로의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오른 최정우는 선과 악을 오가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기반으로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KBS 2TV ‘징크스의 연인’ 등에 출연하며 안방 극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KBS 2TV ‘징크스의 연인’에서 악역 선동식 역을 맡아 탁월한 캐릭터 분석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완성 시키며 호평을 받았던 바 있다.

 최근에는 세 번째 시즌을 함께 한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와 ‘빵야’ 에 출연하며 변함 없는 연극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최정우는 ‘X:Hale(엑스헤일)’과 ‘서울국제아트엑스포 2023’, 그리고 현재 전시 되고 있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ART MUSEUM 전시에 참여하는 등 화가로서의 재능 또한 펼치며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한편,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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