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트쏭’, 한류 열풍의 시작…1세대 K-POP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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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트쏭’, 한류 열풍의 시작…1세대 K-POP 소환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3.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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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트쏭’ 김범수, 원더걸스·싸이·BTS보다 먼저 美 빌보드 입성
‘힛트쏭’ 김완선, 눈빛 때문에 방송 정지 받은 사연은?…‘궁금증 UP’
‘힛트쏭’, 걸그룹 최초로 한류 열풍 만든 그룹은?…공연 이동 거리만 ‘지구 20바퀴’
이십세기 힛트쏭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예고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십세기 힛트쏭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예고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힛트쏭'이 K-POP 열풍의 시작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늘(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메이드 인 대한민국! 1세대 K-POP! 힛트쏭'으로 꾸며진다.

 먼저 김완선의 노래가 '힛트쏭'에 등장한다. 이 노래를 부르던 김완선은 고혹적인 눈빛 때문에 방송 정지까지 받았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이 곡은 대중음악으로 처음 일본진출을 한 K-POP의 시초라는 전언이다. 지금의 한류 열풍을 만드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이 노래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힛트쏭'은 김범수의 명곡을 공개한다. 김범수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지만, 미국 R&B 음악계 실력자가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러브콜을 했다고. 영어 버전은 진출과 동시에 미국 차트 전문지 빌보드에 대한민국 가수 최초로 진입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김범수가 원더걸스, 싸이, BTS보다 먼저 빌보드에 입성했지만, 꿋꿋이 신비주의를 유지 할 수 밖에 없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한다.

 또한, 베이비복스가 '킬러'로 국내 연예인 중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이유가 밝혀진다. 당시 베이비복스의 소속사는 해외진출을 고민하던 중 중화권 진출을 선언했다고 한다.

 이후 인기가 급속도로 퍼졌고, 걸그룹 최초로 한류 열풍을 만들었다는 귀띔이다. 특히, 4년 동안 해외에서 총 45회 공연을 진행, 이동한 총 거리를 더하면 총 20바퀴의 지구를 돌 수 있을 정도라고 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 밖에도 '힛트쏭'은 김현정, 신승훈, 故 박용하, H.O.T., 안재욱, 보아 등의 레전드 곡을 소환, 1세대 K-POP의 역사를 짚어 본다. 과연. 어떤 곡들이 K-POP 바람을 일으켰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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