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배우 류혜영이 ‘멋쁨의 정석’을 보여줬다.

 지난 22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의 ‘젠더 프리 2023’ 프로젝트에 함께한 류혜영의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앞서 류혜영은 여성 배우들이 영화나 드라마, 연극 속 남성 캐릭터를 연기하는 젠더 프리 영상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의 장해준(박해일 분)으로 분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단단한 발성은 대사에 무게감을 더했고, 자신 만의 연기색을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긴 것. 이어 선보인 화보에서 역시 감각적인 무드를 자랑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류혜영은 스타일링부터 매력까지 ‘블랙 앤 화이트’ 같은 반전미를 선사하고 있다. 흰 옷차림의 그는 꼿꼿한 자세와 함께 맑은 비주얼을 뽐내는 반면, 검은 옷일 때는 멋스러운 자태에 시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류혜영은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보이다 가도 쉬는 시간에는 동그란 눈으로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 뒷짐을 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A컷 못지 않은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그는 포토그래퍼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표정과 포즈를 자연스럽게 구사한 것은 물론, 색다른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류혜영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4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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