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물리학상, 55년 만의 여성 탄생 스트릭랜드, 최고 고령자 애슈킨 등 3명의 공동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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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 55년 만의 여성 탄생 스트릭랜드, 최고 고령자 애슈킨 등 3명의 공동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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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0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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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노벨물리학상의 영예는 레이저 물리학 분야를 이끈 미국의 아서 애슈킨, 프랑스의 제라르 무루, 캐나다의 도나 스트릭랜드 등 3명의 연구자가 선정

(서울=MEDIA C (CIBS)) 이윤영 기자 = 2018. 노벨물리학상의 영예는 레이저 물리학 분야를 이끈 미국의 아서 애슈킨, 프랑스의 제라르 무루, 캐나다의 도나 스트릭랜드 3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

2일(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에서 발표가 됐으며, 노벨 물리학상 선정 배경으로 시력교정 수술 등과 같이 매우 정밀한 의학·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고도정밀기기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이들 3명을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의 발명이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 대변혁을 가져왔다며, 정밀기기들이 탐험되지 않은 연구 분야와 여러 산업, 의학 분야 적용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공동수상자 중 도나 스트릭랜드는 노벨 물리학 분야에서 1963년 이후 55년 만의 여성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올해 96세인 아서 애슈킨은 전 분야를 통틀어 사상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사진 : 노벨홈페이지)

cibsdesk@icib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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