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우표+카드 발행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3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로 70 서울중앙우체국 지하 1층 우표박물관에서 열린 “연하우표+연하카드로 새해 복 전하세요” 포토세션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산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기와 희망의 표상인 용을 주제로 한 연하우표 62만 4천 장과 우체국 연하카드·엽서 10종을 오는 12월 1일 발행한다. 

 연하우표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비상하는 용, 그리고 위엄과 기백이 느껴지는 용의 얼굴을 담았다. 연하카드는 다양한 용의 모습과 함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디자인으로 그려졌다. 연하엽서는 제주 용두암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의 모습을 담아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용은 예로부터 위엄이 있고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 왕이나 위인과 같은 위대하고 훌륭한 존재로 비유 되곤 했다. 특히, 청룡은 동쪽을 지키는 사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 선조들은 풍년과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에게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연하우표(2종)는 430원, 연하카드 고급형(3종)은 1,600원, 일반형(6종)은 1,500원, 연하엽서(1종)은 900원이다. 연하카드·엽서는 판매 가격에 우편 요금이 포함돼 있어 별도로 우표를 구매해 붙이지 않아도 된다.

 한편, 연하우표와 고급형  연하카드·연하엽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 할 수 있다. 다만, 일반형 연하카드는 인터넷우체국 전용 상품으로 온라인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우정사업본부, 갑진년 연하우표+카드 발행

갑진년 용 우표 발행

용띠 해 기념 우표 연하카드 발매

갑진년 맞아 연하우표+카드 발행

우정사업본부, 갑진년 맞아 연하우표+카드 발행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

2024년 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

2024년 맞이 연하카드+엽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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