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내년 하계 스케줄 인천-뮌헨 노선 주 7회 증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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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내년 하계 스케줄 인천-뮌헨 노선 주 7회 증편 운항
  • 황영식
  • 승인 2018.10.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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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계 스케줄, 최신식 A350-900 기종으로 인천-뮌헨 노선 주 7회 운항
프랑크푸르트 공항 뿐 아니라 뮌헨 공항을 중심으로 유럽 포함 최대 네트워크 제공

(서울=MEDIA C (CIBS)) 황영식 기자 = 유럽 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2019년 하계부터 인천-뮌헨 노선을 기존 주 6회 운항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현재 인천-뮌헨 노선에 A350-900기종을 투입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같은 모델을 해당 노선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존하는 최신예 기종인 루프트한자 A350-900은 셀프 스낵바를 포함한 최고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 더 넓은 공간과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2018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음이 적고 전 객실에 혁신 기술이 적용된 조명 등을 갖춰 더욱 안락한 기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 발/착 항공기 운항 시간을 변경하여 유럽으로의 더욱 원활한 연결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보다 한국 출발 및 뮌헨 도착 시각이 앞당겨 짐에 따라 당일 어느 유럽 도시든지 더 빠른 시간 도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귀국편 역시 유럽 도시에서의 여유 있는 연결이 가능하다. 루프트한자는 한국에서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매일 운항 하고 있으며, 인천-뮌헨 노선은 단독 노선으로 운항 중에 있다. 유럽 5스타 공항인 뮌헨 공항은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함께 유럽 내 교통의 요지로 꼽히고 있으며, 지리적 특성상 특히 동유럽 및 남유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루프트한자 그룹사인 스위스 항공과 오스트리아 항공 등의 연결편 탑승에 최적화되어있다. 루프트한자 그룹이 추진하는 유럽 내 4개 허브 공항 최적화 운영 방침에 따라 뮌헨 공항 또한 한국 시장을 포함한 아시아 노선에 특화된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뮌헨 공항과 루프트한자가 합작 투자를 통해 건설한 루프트한자 승객 전용인 제 2터미널에서 라운지를 포함한 최신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최소 환승 시간을 제공하는 연결편을 통해 유럽 곳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cibsdesk@icib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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