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렁큰타이거 마지막 10집 앨범 발매 미디어 음감회가 11월 14일 오후 4시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열려
(서울=MEDIA C (CIBS)) 이윤영 기자 = 드렁큰타이거 마지막 10집 앨범 발매 미디어 음감회가 11월 14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20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열리며, 이 날 타이거 JK가 참석해 토크와 Q&A를 가지고 있다.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마지막이란 의미와 더불어, 음반시장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의지에서 30곡을 채운 앨범을 준비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 'X'는 10번째란 의미이자 미스테리, 무한대, 곱하기, 후속편 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중의적 표현이며, 1999년 데뷔해 한국 힙합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마지막 앨범 타이틀곡은 '끄덕이는 노래'로 타이거JK와 오랜 기간 호흡해온 실력파 프로듀서 랍티 미스트의 곡으로, 그만의 붐뱁 사운드에 드렁큰타이거 고유의 음악색이 담긴 반가운 트랙이다. 특히, 제목에서 드러나듯 '결국 듣고 느끼고 수긍하고 그저 끄덕이면 된다'는 힙합 고유의 흥과 메시지를 수록한 곡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힙합 트랙이다.
한편, 이번 음반 발매와 동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장기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cibsdesk@icibs.org
(끝)
저작권자 © 진실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