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 창립 40주년, ‘헬스테크’로 새로운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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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 창립 40주년, ‘헬스테크’로 새로운 도약 선언
  • 이윤영
  • 승인 2016.09.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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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전방위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서울=CIBS) 이윤영기자 =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 필립스코리아 (대표: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www.philips.co.kr)는 지난 5월 2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한국 법인 설립 40주년을기념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점 포부와 한국에서의 사업 전략을 밝히며, 이 날 발표자로 나선 도미니크 오 필립스코리아 총괄대표는 “필립스는 1976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선진기술력, 임상 및 소비자에 대한 깊은 통찰을 기반으로 한국인의 헬스 앤 웰빙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라며, “이제 필립스는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리더로서, 건강한 생활에서부터 질병의예방 및 진단, 치료, 일상에서의 관리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의 모든 영역에서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더나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혁신적이고 기술집약적이며 전방위적인 솔루션(Health Continuum)을 제공하기 위해 헬스케어 기업과 전문의료진의 협동 및 파트너십이 활발해 지고 있다. 이로써 사람들이 한층 더 건강한 삶을 살고 스스로 건강을관리할 수 있으며, 환자들이 더욱 정확한 진단 및 효과적인 치료를 받고 가정에서도 회복과 만성질환을 관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필립스는 한국이 빠른 고령화 속도[1]와 높은 의료비 지출 증가율[2],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관여 등 글로벌 메가 트렌드를 뚜렷이 반영하는 사회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이 같은 한국의 시장 상황 및 규제환경 등을 고려해 개인의 건강 관리를 위한 솔루션, 디지털 및 빅데이터 기반의 커넥티드 헬스케어 솔루션 등앞으로 한국의 사회 이슈와 관련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고령층의 응급 상황 대응을 위한 알람 솔루션 고세이프 (GoSafe), 정밀 의료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병리학솔루션, 병원 내 환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커넥티드 케어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등이 소개됐다.

이 밖에도, 사회 공헌 활동, 인재 양성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및 일자리 창출 계획 등을 언급하며 한국 기업시민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필립스코리아의 새로운 40년을 맞이하며 사무실 이전 계획도 밝히며, 도미니크 오 대표는 “한국은 필립스가 지난 40년간 함께 성장, 발전해 온 매우 의미 있는 시장”이라며,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헬스테크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서 40년의 역사를 통해 축적한 한국 시장에서의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계속해서 한국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제공 : 필립스 코리아)


cibspre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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