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아들’ 나상도, ‘더 트롯쇼’서 ‘벌떡 일어나’ 무대 장식 “‭구수한 보이스”

나상도, ‘더 트롯쇼’서 ‘벌떡 일어나’로 활기찬 무대 선사 “‭흥 폭발 에너지”

2022-05-17     이윤영(진실타임스)
트로트 가수 나상도 [SBS FiL, SBS MTV '더 트롯쇼'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기상송 '벌떡 일어나'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지난 16일 저녁 방송된 SBS FiL, SBS MTV '더 트롯쇼'에 나상도가 출연했다. 이 날, 나상도는 화려한 패턴의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벌떡 일어나'를 열창하며 활력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 나상도는 기분 좋은 미소로 무대를 장식 하며 보는 이들의 흥을 자극했다. 여기에 남녀노소 따라 하기 쉬운 안무를 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상도가 부른 '벌떡 일어나'는 경쾌한 리듬과 신나는 가사, 반복적인 후렴구로 중독성과 재미를 동시에 갖춘 곡으로, 과거 KBS 2TV '1박 2일'에서 기상송으로 사용 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날, 방송에는 나상도를 비롯해 장윤정, 정다경, 강혜연, 나태주, 이도진, 설하윤, 황윤성, 조명섭, 김중연, 요요미, 서지오, 재하, 해수, 화연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월 나상도는 MBN ‘헬로트로트’에 출연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화제를 모았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얻은 나상도는 준결승전까지 진출, 최종 14위를 기록했다.

 한편, 나상도는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 KBS 1TV ‘가요무대’, ‘6시 내고향’, tvN STORY ‘돈 터치 미’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 감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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