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대회 여자 싱글 신지아 금메달 획득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2~2023.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3차대회에서 신지아(영동중)가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지아는 라트비아 리가에서 개최된 2022~2023.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3차대회(9월 7일~10일) 여자 싱글 쇼트에서 70.41점, 프리에서 기술점수(TES) 64.61점, 예술점수(PCS) 60.66점으로 124.27점을 획득하며 최종 총점 194.68점으로, 소호 리(미국, 185.92점, 2위)와 나카이 아미(일본, 185.62점, 3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수 선발전(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실내 빙상장, 7월 23일~24일)에서 1위의 성적으로 선발 되며 기대를 모았던 신지아는,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정상에 등극하며 본인의 첫 국제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황지현(도장중)은 쇼트에서 58.01점, 프리에서 108.60점을 기록하며, 최종 총점 166.61점으로 7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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