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 메시지 전한다…예술 퍼포먼스 총체 ‘2022. 서울그린아트페스티벌’ 개최

환경 위한 융복합 콜라보…‘2022. 서울그린아트페스티벌’ 열린다 ‘2022. 서울그린아트페스티벌’, 재즈 뮤지션부터 시인 작가 미술가까지 뜻 모았다

2022-11-26     이윤영(진실타임스)
2022. 서울그린아트페스티벌 포스터 [제이피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예술 퍼포먼스의 총체 '2022. 서울그린아트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국재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환경을 위한 융합형 아트페스티벌, '2022. 서울그린아트페스티벌 더 재즈 무브먼트'가 오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와 뮤직라운지 류에서 열린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예술적 움직임은 종종 찾아 볼 수 있지만, 재즈 뮤지션들과 시인, 작가, 미술가 등이 함께하는 환경을 위한 융복합 컬래버레이션은 매우 이례적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사단법인 한국재즈협회 회장 웅산은 "환경에 대한 고민은 평소에도 늘 해왔었고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하자는 제안에 선뜻 응해 준 동료 뮤지션들과 작가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2022. 서울그린아트페스티벌 그린 재즈 무브먼트'는 '나라도, 우리라도, 이렇게라도!'라는 생각을 통해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페스티벌이다. 재즈 뮤지션과 작가, 미술가 등 분야는 다르지만 예술인이라는 공동체 속에서 함께 해 나아 갈 수 있는 일들을 맞대어 고민하고 만들어 가려는 노력이 모여 기획됐다.

 그와 함께 허허당스님, 남무성, 김현지, 고희영, 김경희, 현정범 작가의 작품과 글이 더해 지면서 재즈, 나아가 예술을 통한 지구 살리기와 환경 보호의 목소리를 드높인다. 축제가 열리는 양일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저녁 6시, 8시 30분 총 2회의 그린 재즈 프로젝트 공연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같은 기간 뮤직라운지 류에서는 환경아트전시회를 함께 관람 할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재즈협회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층 드높여 줄 다채로운 음악들을 더불어 감상 할 수 있는 마치 선물과도 같은 시간으로 기억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그린재즈프로젝트'의 공연은 예스24와 노들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예매 할 수 있으며, 환경아트전시회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무료로 상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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